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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5 S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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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 편식을 하는 스타일이다.
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2가지이다. 유튜브, 인스타그램. 그런데 유튜브를 압도적으로 더 많이 이용한다. 인스타그램은 사실 약간 애증의 관계처럼 언제는 확 지워버리고 싶다가도 언제는 꼭 필요한 그런 존재이다. 그래서 일부러 인스타그램은 알람을 꺼놓았다. 알람을 켜면 더 자주 들어가게 돼서 아예 알람을 꺼놓고 내가 들어가고 싶을 때만 들어간다. 왜 난 유튜브를 더 좋아할까 생각해보면 아는 사람의 소식이 들리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다. 특히나 스스로 땅굴을 파고 있는 시기이면 남들의 소식이 나에게 오히려 독처럼 작용할 때가 있다. 그런데 유튜브는 보통 유튜버 또는 방송인이 출연하고 소식을 알리는 것이다보니 생각을 비우고 재밌게 보게 된다.